[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2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와 벌통 70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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