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양=김채은 기자] 경북 영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거주자가 2도 화상을 입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분쯤 양양군 청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70대) 씨가 대피 중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3동과 비닐하우스,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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