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신변 비관' 30대 여성 아파트서 추락…병원 이송

포항남부경찰서 전경./포항=김은경 기자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에서 신변을 비관하던 3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가 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쯤 포항시 동해면 소재 한 아파트 6층에서 A(30대.여)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A 씨가 극단적 선탁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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