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10개 대학 학점 교류 프로그램인 연합교양대학의 올해 1학기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인문학의 향기’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전의 재발견(대전학)’2개 과목이다. 강사로는 강의 주제별 전문가와 ‘풀꽃’ 나태주 시인,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이 참여한다.
정원은 과목별 400명씩 총 800명이며,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이수 시 각각 2학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수강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항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주요사업 연합교양대학 학생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된 연합교양대학은 건양대, 대전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대, 을지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4년제 10개 대학과 대전광역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연합해 운영하는 민·관·학 협력 학습교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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