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설 종사자들 애로사항 청취·위문품 전달

보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보성군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군 관계자 10여 명은 6일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보호시설을 방문했다. 장애인복지시설인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노인복지시설인 작은자의집 등을 찾아가 화장지, 세탁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은 설맞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취약계층 1252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1월부터 가나이엔지 300만 원, 보성건설기계협동조합 30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 200만 원,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한돈 200박스(400만 원 상당) 등 현금과 현물 기탁이 이어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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