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는 오는 16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설명회를 갖고, 16~ 27일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2명,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2명, 자연학습식물원 코디네이터 2명, 아동 돌봄 학습매니저 4명 등 모두 10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보령시민 가운데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다.
설명회 참여 시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구직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도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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