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한 총 1,458명 규모다.
먼저 본청 교육국장에 윤영임 정책기획과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을 각각 임용됐다.
또 정책기획과장에는 채선영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장을, 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김지유 전주아중초등학교장이, 과학교육원장에는 조현정 전주호성중학교장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에는 강양원 전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을 발령됐다.
3월 1일자 교장․원장 승진 48명, 교감․원감 승진 48명이며, 2월 29일자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은 총 150명이다.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 박선옥 장학사는 "이번 인사는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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