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해 5일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행정⋅안전 분야 5건 △일자리⋅역경제 분야 1건 △복지·보건·인구 분야 7건 △농림·축산 분야 3건 △환경·도시건설 분야 3건 등 모두 19건이다.
이 중 일반행정·안전 분야에서 △군민생활안전보험 신규 보장 항목 추가 △화재 피해 주민 지원 금액 증액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전입세대 이사비용 지원 △화순군 출향인 고향 방문 지원사업 등 총 5건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다.
또한, 일자리·지역경제 분야에서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1건을 반영하였고, 환경·도시건설 분야는 △화순읍 남산공원 조성 사업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사업 △백아면 공동폐기물집하장 조성 등 3건을 새롭게 추진한다.
복지·보건·인구 분야에서는 △사평 빨래방 운영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경로당 전기 안전 점검 △결혼이민자(초기 입국자 등) 멘토링 사업 △화순군 난임부부 지원 확대 △한방 갱년기 체조 교실 운영 △숲길 따라 오감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총 7건을 채택했다.
이외 농림·축산 분야에서 △화순군 출하농산물 안전성 분석 지원 △농산물 가공 상품 친환경 패키징 개발 시범 지원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계임대사업 확대 등 3건을 추가했다.
시책별 달라진 자세한 내용은 주무 부서는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후로도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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