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가정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 본격 판매 돌입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정식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순창군 제공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정식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달 LG헬로비전과 순창 특화 음식 개발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 TV 및 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로 개척과 마케팅, 순창 농특산물 소비 촉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HMR(가정간편식) 순창고추장불고기’는 민선8기 순창 음식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유명 셰프인 이원일 씨와 함께 개발해 4개 식당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순창고추장불고기 간편 HMR 제품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맛있는 음식들을 전 국민이 맛볼 수 있도록 음식관광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먹거리 넘쳐나는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고추장불고기는 LG헬로비전 제철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팩에서 8팩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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