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장 방화 혐의 40대 사장 체포 

대구달서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찰이 공장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40대)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달서구 대천동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 공장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1층 사무실 132㎡(약 40평)가 전소돼 내부 집기 등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방화를 인정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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