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실시


생활업종 청년 창업자에 교육·컨설팅·지원금 등 패키지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청남도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더팩트 | 내포=김경동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충남도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생활업종) 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에게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예비창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사항을 교육해 주고, 창업학교 수료자 중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를 선발해 추가 매장 개설, 매출 확대 등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도 지원한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생활업종 청년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인 만큼 성공적인 청년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남 지역 생활업종을 창업하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충남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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