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시민 스스로 에너지 감축 등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50세대 이상 마을이 신청할 수 있다.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당 최대 8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축제 △기후위기 대응 교육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등 그린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5일부터 3월 4일까지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행사’, ‘그린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해 자율 선정한 자체 사업’(2개 이상) 등 계획서와 함께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고 탄소중립과(오리로 854번길10, 2층)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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