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1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광주시립수목원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복지위 위원들은 나주에 위치한 전남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산림 조성 현장을 둘러본 뒤 광주시립수목원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어 지난해 10월 남구 양과동에 개장한 시립수목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수목원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전시 온실과 한국정원을 비롯한 수목원 시설 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목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운영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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