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한 아파트서 20대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무안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무안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8분쯤 무안군 무안읍 한 아파트에서 A(28) 씨가 추락해 피를 흘린 째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forthetrue@naver.com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