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김남호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1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경제인위원회로부터 법무보호 대상자 지원을 위한 설 명절 위문품 및 법무보호기금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으며, 법무보호기금(100만 원)과 숙식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위문물품(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미진 회장은 "이번 위문으로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항상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인위원회는 언제나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지부장은 "경제인위원회의 소중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행복한 설을 보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 대상자의 사회 복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 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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