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탄소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한 전북 확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찾아 예산 확보 및 인력 확충 등 어려움 청취

민주당 김성주 의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찾아 예산 확보 및 인력 확충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김성주실 제공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시병) 의원이 새해를 맞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 11월 만들어진 대한민국 탄소융복합 산업의 컨트롤타워다.

김 의원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과 만나 "탄소 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탄소 관련 기업을 집적해 전북을 명실상부한 탄소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 확보와 인력 확충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성주 의원이 주도한 전북의 ‘탄소 산업 플랜’은 2021년 1월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으로 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1050억 원 규모의 ’K-Carbon 플래그쉽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우주항공·방산,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의 핵심기술 확보에 날개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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