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 의원은 오는 3일 '이형석의 상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뒤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다시 민주주의'는 슬로건을 내걸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천명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하나가 돼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또 '광주를 위대하게, 다시 한번 이형석'라는 기치를 내걸고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첨단경찰서(가칭) 북구 신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 등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등 광주 북구 발전을 꾸준히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알릴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사는 세상,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는 의미에서 선거사무소를 '상생캠프'라고 이름지었다.
이형석 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북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많은 주민분들께서 함께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의원은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 예비 후보자 검증을 통과했다. 이후 지난 15일 광주 북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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