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 '나눔 사랑' 실천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전달

전주시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했다./호성동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호)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식료품 전달은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이사장 김종연)의 ‘2024 설맞이 값진(甲辰)나눔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박창호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하는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 사회의 공조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연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장애인 재활교육 훈련사업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민호 호성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위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