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5㏊가 소실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8분쯤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장비 16대, 인력 75명을 전날 오후 3시 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청 추산 산림 0.05㏊(약 150평)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야산 농막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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