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1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2동(249㎡)과 트랙터, 농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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