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2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주방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5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40대)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처리 기계 사용 중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