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3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쯤 천안 동남구 신방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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