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이행 촉구


"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 대통령 공약 이행해야"

충남치과의사회가 29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 천안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치과의사회가 지난 29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그동안 의사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천안시·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위원회, 전문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창주 회장은 "천안은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이자 1시간 이내 교통권역에 전국 치과의사의 42.7%, 치과기업의 53.7%가 위치한 치의학 설립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천안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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