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4분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신축 돈사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5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일부(200㎡)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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