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혁신 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7개 팀(명)을 선정해 3개월간 사업계획서 고도화, 사업자 법인 전환 등의 창업 교육, 팀별 유사 사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또 6월 중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대상 3000만 원, 최우수 2000만 원, 우수 1500만 원 등 사업화 자금도 준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경험이 있는 19~39세 예비 재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재창업자다. 팀의 경우 인원수 제한은 없다.

참여하려면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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