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실종된 50대 여성, 포항 영일대서 소지품 발견

포항북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50대 여성 실종자의 소지품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이 합동 수색에 나섰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8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 해상누각에 주인 없는 가방이 발견됐다.

확인결과 강원 지역에서 실종신고가 된 A(50대·여) 씨의 소지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수색을 벌였지만 행적을 찾지 못했으며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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