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군산시) 의원이 27일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군산시민과 시도 의원, 신 예비후보의 초중고교 동문, 각종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등은 영상을 통해 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내 고향 군산에 발을 딛고 정치하고 싶은 꿈을 이뤘다"라며 "이제는 더 확실한 성과와 더 큰 군산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주셨는데, 추운 날씨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통합 새만금시 추진 △전국체전 군산 유치 △금강호·은파호수공원 명품 정원 조성 △군산 자영업자 특례 보증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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