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분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60대)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9㎡)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버너를 이용해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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