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벼 육묘 생산 지원사업 접수…2월 16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한 벼 재배 농가 대상
상토 ㏊당 30포·육묘 300상자 지원

정읍시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생산(상토, 육묘) 지원 신청을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생산(상토, 육묘) 지원 신청을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벼 육묘 생산 지원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 농가로, 상토는 ㏊당 30포, 육묘는 300상자를 지원한다. 상토와 육묘 중 하나만 신청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읍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10일 시지부, 지역농협, 상토 업체와 협의회를 개최해 양질의 상토, 육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방법 등을 협의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영농 일정에 맞춰 상토와 육묘가 적기에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벼 재배 농가는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