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제1차 투자유치 태스크포스(TF)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새만금청 차장과 유관부서장,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새만금공사 마케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투자유치 실적을 평가하고 2024년 상반기 활동계획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지난해 새만금의 투자유치가 이차전지 등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에 방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관광분야와 수변도시의 투자유치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새만금청은 지난 2021년 새만금청 차장을 반장으로 유관부서와 농어촌공사, 새만금공사를 팀원으로 태스크포스(TF) 팀을 개편하고 내·외부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자간 정보교류와 분기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투자자 대응,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만금에 더 많은 민간투자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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