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지난 22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곡동은 현재 관내 초등학생의 인구 분포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2026년까지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을 위해 돌봄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번에 개소한 2곳을 포함해 모두 22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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