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쌍촌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노부부가 숨졌다.
25일 광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주택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남편 A(81) 씨와 배우자 B(81) 씨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B 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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