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골재 파쇄 공장서 유압 장비 점검하던 50대 숨져


경찰, 사고 경위 파악 중

24일 곡성군 골재 파쇄 공장에서 유압장비를 점검 중이던 A 씨가 숨졌다. 사진은 곡성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곡성의 한 골재 파쇄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33분쯤 곡성군 입면 한 골재 파쇄 공장에서 유압 장비를 점검 중이던 노동자 A(50대) 씨가 머리를 다쳐 숨졌다.

A 씨는 유압 장비를 점검하던 중 장비 부속에 머리를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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