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공모

군산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산시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과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보수 사업인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입주민간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은 10개 단지에 단지당 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은 2개 단지에 단지당 790만원까지 지원된다.

두 분야 모두 보조금의 30%이상의 자부담 비율이 있어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 주택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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