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2.0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는 없을 것"

24일 경북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2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2.0(진도 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이다.

계기 진도 1의 지진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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