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4월 총선 경기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장세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화성시 동탄대로 디스퀘어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같은 당 김하중 화성을 예비후보, 김홍성 화성갑 예비후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적 판단을 앞세우는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내고 좋은 성과로 보답하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공정한 사회 건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탄은 교통체증, 환경·교육 문제 등 산적한 과제도 안고 있다"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본의료, 기본교육,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동탄형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주민의 삶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화성 동탄에서 20여 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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