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송도, 청라, 영종국제도시의 경제자유구역을 관할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 및 국내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이뤄졌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은 지난 2021년 인천대입구역 IoT 테스트 필드 조성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기술 실증을 실시한 스마트 화장실 재실 정보 알림 시스템은 역사 내 안전사고 방지와 보안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돼 현재 사용 중에 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실증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돼 대내·외 고객만족도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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