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23일 오후 3시 49분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 소재 한 중학교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행정실 직원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방학 기간이라 교내에는 학생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학교 2층 상담실 일부(25평)가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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