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의원(대전 동구)이 23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민주당과 함께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대한민국 미래를 지켜내는 기로"라며 "대전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목표로 동구에서 압도적 승리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오직 저 장철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메가시티는 단순히 행정구역 묶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원, 산업이 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총선 대표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를 제시했다.
그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완성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대전 동남권과 북부는 물론 공주·세종까지 광역철도 수혜지역으로 확대되고 충청 30분 생활권 구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의원은 "21대 국회 의정활동 기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대전 동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다시 장철민을 선택해주신다면 대전을 대표하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대전 동구를 위해 ‘특급일꾼’이 되어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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