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전주노회가 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노회 박종숙(중부교회 담임목사)노회장은 전주노회 임원진과 함께 이날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숙 노회장은 전달식에서 "예수병원과 전주노회는 전주시 기독교의 장구한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보듬어 왔다"며 "우리의 영성이 살아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노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예수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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