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11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킴이는 지역 내 하천을 돌며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정비하는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한다.
채용은 하천‧계곡이 있는 고양시 등 21개 시·군에서 110명을, 이들을 총괄하는 1명을 경기도가 각각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여성 및 경기도 고용센터에 등록된 청년실업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활동하며 생활임금(시급 1만 1890원)을 받는다.
접수는 2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누리집 내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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