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8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8분쯤 영주시 영주동의 한 대중목욕탕 온탕에서 목욕하던 A씨(70대)가 엎드린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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