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실시한다.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는 정 의장이 시의회 직원들과 격의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 1회 이상 5개 전문위원실 및 5개 팀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시의회는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사회복지직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더불어, 조직개편을 통한 총무팀 신설, 정책지원관 추가 임용 및 10여 명의 전보인사를 단행, 9대 전반기 의회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를 마침에 따라 내부 결속을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한다.

정도희 의장은 19일 "이번 시즌 2는 작년과는 다르게 보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도시락과 함께 커피를 곁들이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라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여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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