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총선 예비후보 중 16명 전과 이력...음주운전 최다


11개 선거구에 51명 등록...논산시·계룡시·금산군 11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경./중앙선관위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지역 예비후보로 5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남지역 11개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51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구별로 보면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천안을과 홍성군·예산군이 7명으로 뒤를 이었다.

천안갑과 아산을, 서산시·태안군이 2명으로 가장 적게 등록했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24명, 더불어민주당 20명, 진보당 3명, 한국의희망 1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전과 이력이 있는 예비후보자는 16명으로 이 중 6명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형 등을 선고받았다.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3월 21~22일 있을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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