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18일 오전 7시 1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돼지 농장 사육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46분쯤 초기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축사 2층(674평)이 전소되고 1층 일부(60평)가 불에 탔다.
또 돼지 514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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