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9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0분쯤 문경시 영순면의 농자재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창고 1동(230m²)이 전소되고 농자재 및 포장용 박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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