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매월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매월 그림책 1권을 선정, 아트 프린트 액자를 전시한다.
2월 ‘멸치챔피언’(이경국, 고래뱃속)을 시작으로 3월 ‘할머니네 방앗간’(리틀림, 고래뱃속), 4월 ‘용맹호’(권윤덕, 사계절) 등 매달 출판사들의 색다르고 다양한 그림책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목감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책도 읽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목감도서관(☎031-310-2595)에 문의하면 된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출판사의 그림책을 전시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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