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할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 60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여성역사로드투어 발굴 △집수리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 등 2개 분과에 각각 30명씩이다.

도는 공개 모집한 이들로 꾸려지는 2개 분과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 및 대학기구 활동 △여성기관협의회 등 2개 분과를 더해 모두 4개 분과로 여성거버넌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성인지 및 정책역량 향상 교육 등을 받고 정책 모니터링, 발굴, 제언 등의 활동을 하며 수당을 받는다.

해당 분과의 주제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와 시·군 문화원, 시·군, 대학에서 추천한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위원을 최종 선발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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