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단독주택서 불이 나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쯤 울진군 울진읍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1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4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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