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임종빈 기획조정실장을 스타트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과원은 임 본부장을 비롯해 2·3판교 활성화를 위해 이준우 스타트업본부장을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으로, 정광용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을 균형기회본부장으로 전보해 기업 지원에 힘쓰도록 했다.

또 홍기화 기회펀드팀장을 본부장급인 G-Invest추진단장으로, 손충현 ESG팀장은 스타트업지원팀장으로, 정원중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장은 AI산업팀장으로 중용했다.

연도현 인사총무팀 차장은 홍보실장으로, 차상훈 홍보실장은 안전관리실장으로 이동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민선8기 경기도 핵심공약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해 활력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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